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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소기업 4곳, 베트남서 수출 거래처 찾는다

27~31일 호치민서 현지 상담
기업별 맞춤 바이어 연결 완료
안장성 방문해 교류 방안도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2 12:52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의 중소기업 4곳이 베트남 현지 구매업체들과 만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기업별 제품과 현지 수요를 고려한 상담 상대 선정은 마쳤으며, 다음 주부터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을지 협의에 들어간다.

북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올해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바라이노베이션, ㈜켐프, ㈜엔와이티, ㈜네모엘텍이 이번 일정에 동행한다.

현지에서는 사전에 연결한 구매업체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바이어들을 초청해 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올해 다시 이어가는 것이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상담에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판매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별 특성에 맞춰 상담 상대를 미리 선정해 연결했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최병협·박재완 의원, 울산시의회 이주언 의원도 방문 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기업들의 상담 활동과 수출 관련 지원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북구는 베트남 방문 기간 자매결연 도시인 안장성도 1박 2일 일정으로 찾는다. 현지 지방정부와 만나 두 지역의 교류를 이어갈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이 지역 업체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뒷받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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