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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로왕릉서 가락국 추향대제…정영두 시장 첫 잔 올려

25일 제관·종친·시민 참석해 제례
수로왕과 왕후 기리는 경남도 무형유산
매년 음력 3월·9월 두 차례 봉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0:24
10.26(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 봉행)_1
지난 25일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린 '숭선전 추향대제'에서 전통 제복을 갖춘 제관들이 제례를 위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가락국 시조 수로왕과 왕후를 기리는 전통 의식이 김해 수로왕릉에서 거행됐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제례에서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예를 갖췄다.

지난 25일 열린 숭선전 추향대제에는 제관과 종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해진 의례 절차에 따라 제향을 올리며 가락국의 역사와 선조들의 뜻을 되새겼다.

경남도 무형유산인 숭선전 제례는 수로왕과 왕후를 추모하는 전통 의식이다.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는 춘향대제, 음력 9월 15일에는 추향대제가 열린다.

제례는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가락국의 역사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



정 시장은 숭선전 제례가 김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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