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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토스, 외국인 유학생 금융·생활 지원 넓힌다

여권으로 발급 가능한 선불카드 제공
중간고사 기간 유학생 274명 참여
민간기업 협력으로 정착 지원 이어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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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가 지난 20일 토스와 함께 마련한 외국인 유학생 응원 간식차 행사에서 학생들이 간식차 앞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가 토스와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금융 서비스에 이어 학내 생활을 돕는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입국 초기에는 선불카드를 제공하고, 학기 중에는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 행사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경성대는 지난 20일 교내 27호관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 274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올해 2학기부터 한국에 들어온 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국내 은행 계좌를 만들기 어려운 입국 초기에도 여권만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간식차 행사는 이러한 금융 관련 협력이 학생들의 일상으로 이어진 사례다. 대학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성대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함께 유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학 내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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