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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 창업 아이디어 4팀 뽑는다

11월 16일까지 전국에서 신청 접수
항만·물류와 해운·선박 2개 분야
상금 1000만 원·사업화 상담 제공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1:48
[261026 참고자료] 공모전 Spark-up 1876_포스터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Spark-up 1876' 해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포스터.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진=부산항만공사
해운과 항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다. 최종 선정되는 4개 팀에는 상금과 함께 창업 구상을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Spark-up 1876' 해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오는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설립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으로 신청하거나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려 도전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항만·물류와 해운·선박으로 구분된다. 항만 시설 관리와 화물 처리, 보관·배송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부터 해상운송 서비스, 선박의 친환경 기술과 안전·디지털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두 기관은 접수된 제안의 독창성과 사업 가능성, 구현할 수 있는 수준 등을 살펴 약 10개 팀을 발표심사 대상으로 추릴 예정이다. 최종 평가는 오는 11월 27일 진행한다.

분야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개 팀에는 300만 원, 다음 순위 1개 팀에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두 분야를 합쳐 최우수상 2개 팀과 우수상 2개 팀을 선정하며, 부산항만공사 사장상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상도 수여한다.

수상팀에는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BUSAN' 입주와 연계하는 후속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와 제출 방법은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양 분야의 새로운 발상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 사업자의 도전과 성장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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