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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전통시장 별별야시장<사진=거창군 제공> |
공연으로 모은 발길을 시장 소비로 연결하려는 행사다.
지난 24일 열린 별별야시장에서는 먹거리·체험 부스와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오는 29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30일에는 청년몰 불금장, 11월 1일에는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배경에는 시장의 상품과 이용 환경을 함께 바꾸는 육성사업이 있다.
거창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비는 3억8000만 원으로 제시됐다.
국비와 군비가 각각 1억9000만 원이며, 테마 거리 조성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특화 먹거리 개발 등이 사업 내용이다.
전통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같은 보고서는 지난해 선정된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총사업비 618억 원, 대상 면적 14만9300㎡ 규모로 설명했다.
시장에서 즐길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과 주변 구도심을 바꾸는 사업이 나란히 진행되는 구조다.
의회 검토보고서는 두 사업의 중복 여부를 살피고 군과 상인회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구조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번 보도자료에는 행사별 매출이나 기존 점포의 소비 증가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행사 참여의 열기를 시장 전체의 성과로 판단하려면 점포 매출과 재방문 실적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거창=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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