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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10월 31일 제25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지난 10월 31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일대에서 '제15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등산객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가야산을 무대로 산행에 나섰다. 만물상과 칠불봉, 법전리 코스가 산행 구간으로 운영됐으며, 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문화공연과 먹거리 행사도 진행됐다. 가수 전영록이 축하 무대를 꾸몄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가요제가 이어져 산행에 색다른 재미를 보탰다. 행사장에는 가천막걸리와 어묵도 준비돼 산행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다수의 방문객이 찾은 만큼 행사장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도 이뤄졌다. 관계기관과 자원봉사단체는 교통 흐름을 안내하고 현장 질서를 관리하며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주군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 방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행사를 통해 성주를 알리고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가야산의 자연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주의 관광 매력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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