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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초 여자 축구, 전국 정상에…세종교육청 출범 이래 첫 우승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초부 우승
4~6학년 여학생 17명 선수단 구성 참가

조선교 기자

조선교 기자

  • 승인 2026-11-02 14:05
도담초 여초 축구부 우승
세종 도담초등학교 축구부.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 도담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여초부에서 우승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래 초·중등 남녀 축구 종목을 통틀어 거둔 첫 전국대회 우승이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담초는 4~6학년 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내세웠다.

선수단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담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활동과 점심시간은 물론 방과 후와 주말에도 축구·풋살·넷볼·킨볼·피구·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종목의 활동을 이어 가며 학생들에게 꾸준한 운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함께 호흡하며 격려하는 운영 문화가 학생들의 성장과 성과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도담초에서는 이번 축구 우승을 비롯해 풋살·넷볼·킨볼 등 4개 종목에서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강승재 교장은 "이번 우승은 봄부터 꾸준히 연습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학생들의 노력과 승부차기 순간에도 서로를 믿고 응원한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도전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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