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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옹진군이 지난 6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한길안과병원과 연계하여 섬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안과 및 내과 진료를 실시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6일 자월면 대이작도에 위치한 이작1리 경로당에서 한길안과병원 의료진과 연계한 섬 주민 대상 무료 안과 및 내과 출장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해 질환이 발생해도 뭍으로 나오는 배편에 의지해야 했던 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평소 안과나 심혈관 질환 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마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료에 나선 한길안과병원 의료진은 정밀 안구 검진 및 시력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에 맞는 안약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등 맞춤형 안과 진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심장초음파를 활용한 정밀 심혈관 검사를 실시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수액을 처방하는 등 종합적인 내과 진료도 병행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특성상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섬까지 찾아와 뜻깊은 진료를 펼쳐준 한길안과병원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문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출장 진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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