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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mom편한 놀이터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광역시는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함께 'mom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한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mom편한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양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롯데그룹이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아동 참여형 친환경 설계 및 시공을 맡아온 롯데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다.
인천시는 지난 9월 부평구에 준공된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 전시체험관(전체 1347㎡) 중 471.3㎡ 공간을 사업 부지로 제공하고, 완공 후 시설 유지보수와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전담한다. 이번에 들어서는 놀이터는 전국 'mom편한 놀이터' 제34호점으로 지정되며, 영유아 및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개방형 공공 시설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 배치를 넘어 실소유자인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담았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공간 선호도 및 아이디어 사전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공간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상 안전 기준을 엄격히 충족하도록 설계되며, 이달(11월)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 점검 및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민간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 놀이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간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챙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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