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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AI와 맞짱뜨는 밤' 해커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인천대 홍보과 제공 |
국립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시흥 웨이브M호텔 웨스트 연회실에서 '2026 인천대×CBU×테커 해커톤: AI와 맞짱뜨는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공학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최됐으며, 청년들이 전공 경계를 넘어 AI 및 소프트웨어(SW)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실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보는 창의적 아이디어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52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지역 청년 120명, 전문가 멘토 및 운영진 30명 등 총 15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아이디어 발굴부터 서비스 기획, 핵심 기능 검증(PoC) 및 개발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1박 2일간 밤샘 작업으로 완수했다. 현장 멘토진의 밀착 지도 아래 진행된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AI·SW 기술 이해도를 향상하는 동시에 팀워크와 실무 중심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와 한국공학대 등 대학 간 교육 자원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해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의 청년 취·창업 지원 범위를 전국 및 지역사회로 크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 센터 측은 이번 해커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창업동아리 연계 및 추가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밤을 지새우며 팀원들과 끈질기게 고민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AI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융합 프로젝트에서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수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은 AI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융합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자체, 타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들의 AI·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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