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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동서 연합대학, 8대 과제 성과평가 기준 점검

외부 전문가 참여해 지표 검토
2027년 1월 사업 전반 자체평가
2월 심의 거쳐 후속 개선안 확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7 18:51
.이해우 총장과 박현우다.
지난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도 글로컬대학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이해우 총장과 박현우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 참석자들이 평가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지 논의했다. 두 대학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평가 항목을 다듬고, 내년 초 사업 전반을 살펴본 뒤 향후 운영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동아·동서 연합대학은 지난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2026년도 글로컬대학 자체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논의 대상은 글로컬대학 8대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였다. 참석자들은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제기된 개선 의견을 검토하고, 앞으로 시행할 자체평가의 기준과 질문 항목이 적절한지 살펴봤다.

위원들은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과 후속 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해우 동아·동서 연합대학 총장과 양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외부에서는 최만재 부산시 미래에너지산업과장, 김영재 부산연구원장, 김청욱 SB선보 대표이사, 우종열 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지역 행정·연구·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합대학은 위원회를 매년 두 차례 열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 운영 방안과 문항을 검토한 데 이어 2027년 1월에는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심층 자체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이후 적용할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해우 총장은 두 대학이 교육과 연구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외부 의견을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글로컬대학추진단장(동아대 기획처장)은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의견과 결과를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해 성과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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