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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CRPS 투병, 인간이 느끼는 고통 ‘최고 단계’

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 알려지며 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 화제

이진 인턴기자

이진 인턴기자

  • 승인 2013-01-11 11:21
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

신동욱 희귀병 CRPS 투병이 화제가 되며 ‘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라는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이 8단계, 손가락·발가락 절단이 9단계. 몸이 불에 탈 때의 통증인 작열통이 10단계며 이 작열통이 지속되는 병이 CRPS다”라고 설명한다.

CRPS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통증의 손상정도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희귀병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인간이 느끼는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을 호소하는 병이라고 소개한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에는 남성의 고환마찰의 고통이 7단계, 만성요통 6단계, 암에 의한 통증이 5단계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잘려나간 부위의 고통이 4단계, 타박상의 고통이 3단계, 생리통 2단계, 신경통이 1단계의 고통의 정도에 해당됐다.

한편, 신동욱은 군복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 당시 희귀병을 진단 받아 지난 2011년 7월 의병제대 판정을 받고 이후 투병 중이다./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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