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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공급 추진

사료·퇴비 원료 저가 공급으로 농가 부담 완화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1-16 09:54
사료·퇴비 원료 저가 공급으로 농가 부담 완화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농·축산 농가의 사료비와 퇴비 원료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매출 및 공급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급 품목은 벼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쇄미와 설미, 미강이다.

가격은 쇄미와 설미가 kg당 82원, 미강은 kg당 54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해당 부산물은 사료 원료나 유기질 비료 제조에 활용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를 통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공급은 매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농·축산 농가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유통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화 신청도 허용됐으나, 올해부터는 농·축산인 확인을 위해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공급 물량에 한계는 있지만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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