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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에 위생용품 19만여 장 기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1-16 17:25
좌)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부장, 우)애터미 이은영 이사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부장(왼쪽)과 애터미 이은영 이사가 생리대 19만장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터미 제공)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5410만 원 상당의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9만 5480장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애터미가 세계 소녀의 날을 기념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진행한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가 '순한데이' 생리대 1팩을 구매할 경우 애터미가 동일 제품 1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기부는 2025년 하반기에 진행된 1차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에 따른 기부다. 애터미는 앞서 1차 캠페인을 통해서도 2억 8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97만 7256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를 포함한 누적 기부량은 약 120만 장에 달한다.

기부된 생리대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1인당 6개월 사용 분량으로 구성돼 전달되며, 캄보디아와 르완다 등 해외 취약계층 여성들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는 피부 저자극 소재를 사용하고 흡수력과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터미 이은영 이사는 "지속적인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생리대 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들이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부장은 "이번 지원이 여성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존중받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애터미는 2019년 한부모 자립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3일 경기 안산시에 전국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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