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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VR 스포츠실 구축…스포츠 취약계층 체육활동 확대

국비 2500만 원 확보, 한빛복지관에 체험형 공간 조성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23 10:40
타기관 VR 스포츠실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타기관 VR 스포츠실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신체 활동 기회가 제한된 음성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체육 환경이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마련된다.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6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VR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다양한 가상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실내 체육활동 공간인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음성읍 한빛복지관 2층 강의실(45㎡)에 설치되며,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5000만 원 규모로 기금 50%와 군비 50%를 매칭해 추진된다.

특히 체육진흥과와 가족행복과가 협업해 체육과 복지를 연계한 형태로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공간은 신체 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스포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육과 복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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