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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청렴·윤리경영 실천 위한 자기혁신 박차

업무절차별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강화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23 10:57
인천항만공사 전경 1
인천항만공사 전경/제공=IPA
인천항만공사(IPA)는 청렴·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수행체계와 조직문화 개선을 두 축으로 한 강도 높은 자기혁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해양수산부 내부청렴도 측정에서 '청렴직무수행' 분야 점수가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유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평가 'AA' 등급 달성 등 청렴·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공인받았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규율과 사전예방을 강화하는 내부통제 프로세스 정비와 공직책무성·도덕성을 우선하는 조직문화 정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초부터 각 부서의 사업과 업무를 수행 단계별로 정리·정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절차별 위험요소를 평가해 리스크를 예방·통제할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내부통제 고도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프로세스별 통제활동과 관리도구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고도화된 내부통제체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윤리 DNA 내면화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고위직 대상 부패방지교육 확대, 부정청탁·부당지시·특혜제공 등 부패행위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설문조사 도입 등으로 내부 취약점을 발굴·개선해 청렴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공사는 이미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청렴 브랜드·마스코트·주제곡 캠페인, 사내도서관 내 청렴서재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감수성을 체득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청렴실천과 내부통제는 끊임없는 자기확인과 모니터링을 요구하는 고단한 활동이지만, 동시에 자신과 조직, 고객을 지키는 수단"이라며 "공공부문 청렴·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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