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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보훈공원 정식 개장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3-23 11:03
서천군 보훈공원이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서천군 보훈공원이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20일 마서면 당선리에 조성된 보훈공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개장했다.



서천군 보훈공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단체.가족의 오랜 염원을 담아 조성된 추모 공간이다.

공원 설계 단계부터 서천군보훈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5억1800만원이 투입된 보훈공원은 9617㎡ 규모의 부지에 높이 16.2m의 충혼탑,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를 상징하는 호국영웅상, 서천군 보훈단체를 상징하는 8개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그동안 지역에 분산돼 있던 현충시설인 월남전 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전공비, 서천군 6.25참전자 기념비도 공원으로 이전해 통합된 추모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고라,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추모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보훈공원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자부심을, 군민에게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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