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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특구 선도지역 운영 마지막 3년차를 맞은 금산교육지원청이 사업 운영계획과 성과 점검을 위한 특구 사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
금산교육지원청 AI체험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권영선 교육장을 비롯한 금산군청, 중부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금산군이 교육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지 3년 차를 맞이하는 마지막 해다.
지원청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4대 중점 과제를 선정, 담당 장학사별로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 책임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전체 특구 예산의 40%가 투입되는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집중 관리와 장학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구당 월 60만 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는 '금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30개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특화 프로그램', 중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집중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특히 농촌유학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거주 밀착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눈길을 끈다.
중부대학교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는 '스마트팜 특화 교육'은 오는 4월 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과 연계된 미래형 농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예술가 양성 프로젝트인 '선유원'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기에 키운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성인이 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지역 정주형 회귀 모델 '연어가 있는 식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권영선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4월 중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교육특구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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