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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추경 4조708억원 편성… 민생·안전 집중

본예산 대비 2,791억원(7.4%) 증가, 체감형 민생예산 확대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4-05 07:37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708억 원 규모로 편성해 3일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보다 2791억 원(7.4%)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2176억 원(6.4%) 늘어난 3조 5951억 원, 특별회계는 615억 원(14.9%) 늘어난 4744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선제적인 재난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민생회복을 위해 189억 원, 재난·안전·환경 분야에는 277억 원, 문화· 복지·보건 분야에는 23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개발·SOC 분야로는 434억 원, 농업·공원·산림 분야에는 148억 원 등이 편성됐고, 특별회계 주요 사업으로는 △SK하이닉스 추가공장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사업(4단계) 210억원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3단계) 138억원 △급수구역 확대사업 91억원 △광역분기점~석실가압장 송수관로 확충사업 32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현도 노산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6억원 △무심천·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10억원 △봉명로141번길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47억원 △사창동 361-11번지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강내 청주하이테크밸리 내 종점지 조성 5억원 등을 계상했다.

윤오복 예산1팀장은 "이번 1회 추경은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강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집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10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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