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충주시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우수'…빅데이터 행정 통했다

빅데이터 활용·공공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서비스 개선 인정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05 09:0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앞세워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685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과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광, 축제, 인구,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충주시 대표누리집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사전정보공표 목록에 반영한 사례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또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 평가 과정에서는 '중앙탑공원 일원 방문객'과 '지역 소비·체류 특성' 데이터가 핵심 근거로 활용돼 국무총리상 수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 요구를 파악하고 행정 개선에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