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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지사, 댐 정상부 재개방…관광객 유입 기대

4월 7일부터 상시 이용 가능, 벚꽃축제 기간 밤 9시까지 야간개방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05 09:10
충주댐 정상 전경
충주댐 정상부.(사진=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댐지사가 댐 정상부 개방과 야간 경관 콘텐츠 운영을 통해 벚꽃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충주댐지사는 안전시설 개선공사와 공도교 포장을 위해 2024년 11월 이후 출입을 제한해 온 충주댐 정상부를 4월 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충주호 벚꽃축제 시기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충주댐 일대를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상부는 공사 기간 동안 안전과 보안 문제로 출입이 제한됐으나, 안전대책 보완과 시설물 개선을 통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댐 정상길과 물문화관, 벚꽃길을 연계한 관광 동선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또 벚꽃축제 기간인 4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경관조명 준공과 연계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도 실시해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사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위험 안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도 운영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2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송출된다.

댐 본체에서는 '빛의 물결' 등 4개 주제로 15분간, 물문화관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한 10분 분량의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반복 연출된다.

특히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 영상도 함께 제작·연출해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충주댐 정상부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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