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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과수 화상병 예방 위해 적기방제 철저히 해야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4-05 10:07
서천 과수 농가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서천 과수 재배 농가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 배 등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 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 전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방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분 총 3회분의 약제를 지원했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실시해야 하며 2차 방제는 꽃이 피는 개화기에 만개 후 5일 전후로 처리해야 한다.

3차 방제는 2차 살포 후 10일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 살포 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 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표준 희석배수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충분히 숙지한 뒤 방제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살포 내역을 반드시 기록하고 약제 봉투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 예찰과 작업도구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적기 방제를 통한 화상병 예방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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