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레일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닷새간 전국 주요 노선에 임시열차를 투입해 운행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포함한 6개 구간으로, KTX와 일반열차를 합쳐 총 64회가 추가 편성된다.
이번 조치로 약 3만 3천 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 공급되며, 연휴 기간 이동 수요 분산과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종료 직후인 6일에는 출근길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새벽 시간대 KTX 3회를 추가로 운행한다. 연휴 이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복귀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증편 열차 승차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유가 상승 등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송력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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