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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대건고, AI·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협력 MOU 체결

탐구 중심 진로·전공 탐색 기회 확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4-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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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와 인천대건고등학교가 AI·데이터 리터러시 기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이니셔티브는 4월 24일 인천대건고등학교와 AI·데이터 리터러시 기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데이터 기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고교 간 연계 교육을 통해 탐구 중심의 진로·전공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데이터 리터러시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형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대학 연계 진로탐색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대는 대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정보 탐색·분석 및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와 교수진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옥우석 HUSS 포용사회컨소시엄 총괄단장(인천대 Global Trade & Service학부 교수), 임승빈 총괄과장, 고유정 교수, 이유선 연구원 등 인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대건고의 인문사회융합 3개년 단계형 성장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AI·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수업 및 탐구커뮤니티 '아이노우(AI+Know)'와 연계해 운영되며, 고유정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다. 프로젝트 기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실천적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우석 총괄단장은 "이번 협약은 포용사회 가치 확산과 대학-고교 간 교육 협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고등학생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성과보고회,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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