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월 개최될 박람회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전통 한방과 현대 천연물 산업을 잇는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한방과 천연물의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산업 전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적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재단은 확정된 홍보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외 홍보를 강화하여 제천이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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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박람회'의 일정과 슬로건을 담은 공식 포스터(사진=제천시 제공) |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진흥재단은 올해 박람회를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제천 한방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시민 참여형 체험,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은 '한방과 천연물의 새로운 만남, 제천'이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한방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천연물이 제천에서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았다.
슬로건에 사용된 '만남'은 두 분야를 단순히 한 행사장에서 소개한다는 의미에 머물지 않는다. 한방과 천연물을 서로 연계해 산업적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제천이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려는 박람회의 방향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행사의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할 공식 포스터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가운데 선정됐다. 다양한 색채와 한방·천연물을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해 두 분야가 가진 여러 모습과 가치를 하나의 화면에 담았다.
특히 서로 다른 이미지와 색상이 어우러지는 구성을 통해 전통과 산업, 기업과 시민이 박람회를 매개로 연결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방과 천연물이 만나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펼쳐간다는 의미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박람회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한방, 천연물로 삶을 잇다'이다. 관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산업 전시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마련해 전문 산업 분야와 시민의 일상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단은 박람회가 한방·천연물 분야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관련 기업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한방과 천연물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최명현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슬로건과 포스터에 제천에서 한방과 천연물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두 분야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재단은 공식 이미지와 문구가 확정됨에 따라 박람회 알리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포스터와 슬로건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해 행사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외지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는 한방을 과거의 전통으로만 소개하지 않고 천연물 산업과 연결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와 슬로건은 이러한 행사 방향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첫 번째 안내 역할을 하게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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