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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
시는 19일부터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시작하고 만세구 남양읍, 병점구 진안동, 동탄구 동탄9동, 효행구 비봉면 등 4개 지역을 우선 순회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 때문에 기존 그냥드림 사업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e음 복지 데이터를 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현장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용자 등록과 초기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결한다.
실제 비봉면 현장에서는 기존 사업장이 멀어 이용을 망설였던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물품과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편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애로 외출이 어려운 한 시민에게는 냉방비 부담을 고려해 향후 선풍기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미 국가형 그냥드림 3개소와 화성형 그냥드림 38개소 등 모두 41개소의 복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조성해 물품 지원과 복지상담을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 7월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온(溫)라운지를 방문하는 등 화성시의 그냥드림 정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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