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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산업 집적 강점으로 새 공공기능 유치전

국회서 지역 여건 설명·공동 대응 요청
9월 유치위원회 출범·지원 조례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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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정부의 다음 공공부문 재배치에 맞춰 울산이 에너지산업 집적도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목표는 두 갈래다. 정부가 정할 2차 이전 대상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함께 살피되, 기존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기능을 잇는 방식이다.

시는 새로 들어올 조직까지 연결되면 국가 에너지 공급망을 보완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송연주 분권인구정책국장은 20일 국회를 찾아 박성민·윤종오·서범수 의원에게 지역의 산업 여건과 희망 대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울산의 입장을 담은 건의서도 전달한다.



정치권과의 논의는 일회성 면담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지역 의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9월 초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와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하고 시의회·지역사회로 대응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울산이 가진 에너지 기반을 정부 결정 과정에 충분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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