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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연합항만협조본부 관계자들이 20일 부산항에서 을지연습 현장점검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와 국군수송사령부는 적의 위협으로 부산항이 피해를 볼 경우 전시 항만 기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20일 '202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연합항만협조본부(CSCC)를 찾아 훈련 상황과 현장 안보 태세를 살폈다.
CSCC는 'Combined Seaport Coordination Center'의 약자로 한미가 항만 수송을 조율하는 연합항만협조본부다.
송 사장은 현장에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 장병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국군수송사령관과 비상시 항만 운영을 이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부산항을 통한 연합 항만 지원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위기 상황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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