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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 초등학생 '창의놀이터' 운영…교육비 전액 지원

호암·서충주서 과학·수학·코딩 등 체험, 21일부터 수강생 모집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8-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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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창의놀이터' 운영 포스터.(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충주 초등학생들이 호암·서충주 생활권에서 과학·수학·코딩·공학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 '호암창의놀이터'와 '서충주창의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교 밖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과학·수학·융합인재교육(STEAM)·디지털 분야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흥미와 탐구심,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강료와 재료비, 간식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호암창의놀이터'는 호암동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사이언스 인 아트 ▲보드게임 수학교실 ▲마이크로비트 코딩교실 ▲주니어메이커·PLAY 목공 ▲쿠킹사이언스 등 6개 강좌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서충주창의놀이터'는 서충주 평생학습관과 서충주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보드게임 수학교실 ▲레고사이언스 공학교실 ▲어린이 생명과학교실 등 4개 강좌가 마련된다.

특히 레고사이언스 공학교실과 어린이 생명과학교실을 새로 선보여 서충주 지역 학생들의 과학체험 기회를 넓힌다.



박병준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새롭게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 더 많은 지역 어린이가 폭넓은 과학 교육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과학 문화를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신청 마감 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하며 강좌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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