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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유물에 새로운 시선 더하다…테미오래 전시 ‘시간을 고치고, 기억을 잇다’

최화진 기자

최화진 기자

  • 승인 2026-09-27 20:09

신문게재 2026-09-28 7면

2026 1호관사 기획전시 포스터
테미오래 1호관사 기획전시 '시간을 고치고, 기억을 잇다'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테미오래가 10월 1일부터 1호관사에서 기획전 '시간을 고치고, 기억을 잇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회복'과 '복원'을 주제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물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자리다. 크리에이터 사나고와 하안 아뜰리에, 몽중다과, 탬미닛이 참여해 3D펜과 가죽 공예, 음식 모형·피규어 제작 등 각자의 방식으로 유물을 새롭게 풀어낸다.

실제 유물과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자료 등을 활용해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작자들이 유물을 바라보고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과 기록도 함께 소개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유물도 전시한다. 영상 자료와 자료집을 활용한 별도의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유해발굴감식단의 활동과 역할,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과정 등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유물과 관련된 배경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테미오래 1호관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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