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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10월부터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는 근로능력이 없는 수급자를 보호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조건부 수급자 지정이나 의료급여 종별 등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서류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며 기관에 따라 발급 비용이 다르다.
서산시는 대상자 1명당 연간 2만원 한도에서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6년 10월 이후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단서 발급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단서 발급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비용 부담으로 진단서를 제출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필요한 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은 충남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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