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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부터 식단·운동까지…단양군, 만성질환 관리 돕는다

22일까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4회 운영
질환교육·정신건강·영양실습 등 생활 속 자가관리 능력 강화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10-05 08:21
보도 3)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2)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전문 강사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고혈압과 당뇨병은 평소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정기적인 혈압·혈당 확인은 물론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충북 단양군이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건강교육을 마련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충주댐노인복지관과 보건의료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교육에서는 사전검사와 함께 고혈압·당뇨병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이후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와 영양교육 및 실습, 운동교육 등이 이어진다.

교육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하고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개선해야 할 생활습관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식생활과 신체활동 등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체 4회 과정을 모두 이수한 주민에게 건강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건강상태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교실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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