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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걸 울산시의원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 격차 줄여야”

복지포인트·상해보험 지원 등 논의
보수·복지 차이에 인력 이탈 우려
사회복지시설 수준 개선방안 검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7 16:38
2026.10.07[이장걸 행정자치위원회]6
이장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7일 시의회에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종사자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의 보수와 복지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나왔다. 사회복지시설과의 처우 차이를 줄이고 숙련된 인력이 현장을 떠나지 않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장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7일 오전 시의회에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인력 운영과 근무 여건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수련활동뿐 아니라 문화·교육·상담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만 보수와 복리후생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 유형과 운영 방식에 따라 수당과 복지제도가 달라 현장 인력의 사기 저하와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간담회에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와 상해보험 가입 지원, 직무역량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이 대안으로 논의됐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시설별 처우 차이를 줄이는 방안도 다뤘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려면 프로그램뿐 아니라 현장 인력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수련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법적 운영체계가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공공성이 높은 청소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처우 기준이 필요하다며 제도·재정적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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