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공주시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서 만나는 '서예작품 전시회'

11월 30일까지 ‘명탄서원 유생 세상 나들이’
유교아카데미 서예반 수강생 작품 40여점 선보여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10-07 16:40
ㅇㅇㅇ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전시된 명탄서원 유교아카데미 서예반 수강생들의 작품들. (사진=공주시의회 제공)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전통 서예의 멋과 배움의 결실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공주시의회(의장 이범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명탄서원 유생 세상 나들이'를 주제로 서예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자리에는 명탄서원 유교아카데미 서예반 수강생들이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수강생들이 서예를 배우며 쌓은 인문학적 성취를 시민들과 나누고, 작품에 담긴 전통의 멋과 미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명탄서원 이운일 원장은 "서예 작품을 통해 선인의 정신을 되새기며 인품을 수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유교문화와 서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은 2019년부터 의회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의회와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범수 의장은 "시민예술공간은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고풍스럽게 펼쳐진 서예의 멋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