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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가을 풍경 따라 걷는다"…인천 계양구, '2026 한마음 걷기' 개막

계양구·계양구체육회, 10월 23일 황어광장 일원서 수변 걷기 축제 개최
15일까지 선착순 1000명 사전 접수…참가비 5000원에 체험 부스·이벤트 다채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10-10 09:36
1008 계양구, ‘2026 계양 한마음 걷기’ 사전접수 진행 (1)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구민과 함께 건강을 다지고 화합하는 '2026 계양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10월 23일 개최한다/사진=계양구청 제공
인천 계양구가 수도권 대표 수변 명소인 경인아라뱃길을 활용해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을 다지는 가을철 생활체육 축제를 마련한다. 최근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발맞춰 수변 관광 자원과 생활 체육을 결합한 힐링 행사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와 계양구체육회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들이 함께 걸을 수 있는 '2026 계양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펼쳐지는 장소는 계양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이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아라뱃길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단순한 걷기 코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해 구민 참여형 종합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걷기 행사가 구민들의 유산소 운동량 증대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자원 홍보에도 탁월한 효과를 내는 만큼, 아라뱃길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신청서 제출 후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최종 접수가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과 관광객은 계양구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안내 포스터에 수록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계양아라뱃길의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걷는 이번 행사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빠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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