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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
지난 10월 3일 오후 5시 49분,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경찰의 수색 협조 요청이 들어왔다. 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킥보드를 타고 외출한 장애아동의 행방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관제센터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영상 검색으로 오후 5시 50분 중산문화센터 입구에서 아동을 포착했다. 이후 울산숲 길을 따라 천곡사거리에서 시장2리사거리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확인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알렸다.
이동 경로를 전달받은 경찰은 오후 6시 7분 현장에서 아동을 발견했다. 수색 요청부터 발견까지 18분이 걸렸으며, 아동은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올해 GIS 기반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서비스를 이용해 찾아낸 실종자는 이번 사례를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갔다.
북구 관계자는 실종 상황에서는 초기에 위치를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경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수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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