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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특수교사, 캘리그래피로 진로교육 새 길 찾는다, 직업교육 전문성 강화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운영, 예술과 진로·직업교육 접목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총 5회 진행, 학교 현장에 적용할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발굴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12 22:02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캘리그래피와 전각 등 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수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예술적 창작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접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1. 서산 특수교사, 캘리그래피로 진로직업교육 역량 키운다 (1)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6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캘리그래피 과정)'를 운영한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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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6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캘리그래피 과정)'를 운영한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지역 특수교사들이 캘리그래피와 전각 등 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배우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6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캘리그래피 과정)'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새로운 분야의 기술과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서예와 캘리그래피, 전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몽화 양영 작가가 맡아 참가 교사들에게 기초 이론부터 작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래피의 기본 표현 기법과 글씨의 구성 방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창작 과정을 경험한다. 여기에 전각 체험도 더해 전통 예술의 특성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손끝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나누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진로·직업교육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캘리그래피와 전각은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에 맞춰 창작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교사들이 연수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육 활동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배움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참가 교사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분야를 직접 배우며 시야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향후 심화과정 참여와 자격 취득 과정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있어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련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수하면 자격시험 응시 요건을 갖추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 효과도 기대된다.

이은상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배움은 결국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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