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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정동영·이종석 즉각 경질해야", 안보 책임론 제기

"정동영 장관, 북한 도발 관련 국방부 공식 발표 부인, 이적 행위" 주장
"동맹국 불신 넘어 입국 제한까지 거론, 내각 분열부터 정리해야" 밝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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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충남 서산·태안)이 1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즉각적인 경질을 촉구하며 정부의 안보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적 행위 방치는 나라를 망치는 매국 행위"라며 두 장관급 인사의 경질을 요구했다.

정동영 장관을 향해서는 국방부가 북한의 도발이라고 공식 발표한 사안을 부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성 의원은 "국방부의 북한 도발이라는 공식 발표를 부인한 각료가 정상이냐"며 "넘치는 증거에도 통일부 장관이 적의 편을 들었다. 이게 바로 이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서도 동맹국과의 신뢰 문제를 제기했다. 성 의원은 "동맹으로부터 불신을 넘어 입국 제한까지 받고 있는데 어떻게 안보를 책임질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정부 내 안보 정책을 둘러싼 입장 차이도 지적했다. 그는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고 대통령이 말했다"며 "하물며 내각이 분열돼 있는데 어떻게 야당과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며 "내각부터 정리하라"고 강조하며 정 장관과 이 원장의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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