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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아 200명에 몸무게만큼 쌀 선물…23일까지 신청

2026년 출생아 선착순 접수
부산산 황금예찬 쌀 맞춤 포장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배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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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출생아 200명에게 출생체중만큼 부산산 '황금예찬' 쌀을 선물하는 '부산쌀로 키우는 아이!'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올해 태어난 아기 200명에게 출생 당시 몸무게와 같은 양의 부산산 쌀이 전달된다. 예를 들어 출생체중이 3.2kg인 아기에게는 쌀 3.2kg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제39회 부산농업인대회와 연계한 '부산쌀로 키우는 아이!' 행사의 신청을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6년에 태어난 아기로, 보호자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해야 한다. 자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선착순 200명을 선정하며, 인원이 채워지면 접수가 일찍 끝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아기의 몸무게가 기재된 출생증명서와 부산 거주 사실,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나 진료 내용처럼 신청에 필요하지 않은 개인정보는 가려야 한다. 쌍둥이 등 여러 명이 함께 태어난 경우에는 아이별로 신청할 수 있다.



선물로 제공하는 품종은 올해 부산에서 수확한 '황금예찬'이다. 출생증명서에 적힌 체중에 맞춰 쌀의 무게를 재고 개별 포장한 뒤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가정에 차례로 보낼 예정이다.

포장에는 아기의 출생체중과 부산쌀에 관한 정보도 표시한다.

오는 28일 대저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39회 부산농업인대회에서는 신청 가족 가운데 3~5가구를 초청해 쌀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절차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알리고 시민들이 부산 농산물의 가치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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