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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개 대교 달리는 마라톤…운영 도울 시민 800명 모집

12월 6일 풀코스·10km 대회 개최
30일까지 안내·급수 등 봉사 접수
참여자에 다음 대회 우선 신청 기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2 23:06
2026 부산브릿누리집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 자원봉사자 800명 모집을 안내하는 대회 공식 누리집 화면. (자료=부산시 제공)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마라톤 대회의 현장 운영에 시민 8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6일 열리는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을 앞두고 주관사인 KNN과 함께 12일부터 30일까지 자원봉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대회장과 참가자 안내, 코스 내 음료 제공, 물품 보관·배부, 완주자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다. 실제 근무 위치는 지원자가 희망한 분야와 대회 운영 여건을 고려해 정해진다.

주관사 KNN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회 당일에는 각 분야 운영 인력과 함께 봉사자들의 현장 활동을 관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음 부산브릿지마라톤의 참가 신청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진행을 돕고 다음 대회에서는 직접 달리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혜택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브릿지마라톤은 세 개의 해상 교량을 지나는 국제 공인 대회다. 풀코스와 10km 종목에 총 1만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한육상연맹, 부산육상연맹과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 통제와 안전, 참가자 편의에 관한 세부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자원봉사 신청은 부산브릿지마라톤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민들이 선수뿐 아니라 대회 진행을 돕는 역할로도 참여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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