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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는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열고 관계기관과 함께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와 기관별 역할 분담, 현장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도로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재생연료유 유출과 산불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기 때문이다.
통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우덕삼거리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단양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도로를 사전에 안내하고, 훈련 당일 현장 교통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터널 교통사고에 따른 재생연료유 유출과 산불 확산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현장 지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12일 2차 컨설팅을 통해 1차 점검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황전파 체계, 돌발상황 대응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 실행계획과 대응 절차를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최낙현 단양부군수는 훈련 준비상황을 직접 살피며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기관별 임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컨설팅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을 최종 훈련계획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전파부터 현장 지휘와 기관별 대응까지 일련의 재난대응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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