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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C-STAR' 스타트업 날개, 산업대전환 속도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10-13 10:50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C-STAR' 기업들이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와 기술 실증, 우주 진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며 민선 9기 '산업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C-STAR 2기 기업인 인세라솔루션㈜이 개발한 우주 광통신 핵심 부품 '고속정밀조향거울'은 7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에 탑재돼 실제 우주 환경에서 성능 검증에 돌입했다.

에어빌리티㈜는 개인용 전기수직이착륙기와 대드론 첨단방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9월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액 105억원을 달성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의 로웨인㈜은 로봇·AI 기반 자동화 수직농장 '인텔리팜'으로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521개 팀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잉클㈜은 산업 데이터 기반 설비 고장 예측 기술로 제조 현장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3D 라이다 공간지능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ovTech 실증사업과 방위사업청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장기수 시장은 "천안 스타트업의 기술이 우주와 로봇, AI 등 첨단 분야 전반에서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C-STAR 기업의 성장이 지역 산업 전체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해 천안을 대한민국 산업대전을 이끄는 미래산업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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