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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격 낮춘 동네 가게 찾는다…16일까지 접수

음식점·미용실·숙박·세탁업 대상
가격·위생 상태 현장 확인 후 선정
지정 업소에 물품·온라인 홍보 혜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3 11:17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동네 가게를 찾는다. 음식점과 미용실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가운데 가격과 위생 상태 등을 살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규 신청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합리적인 요금을 받으면서 매장 위생과 고객 응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곳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는 제도다.

중구는 신청한 가게를 직접 찾아 요금 수준과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했다고 모두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선정된 가게에는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 등을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가게 소개도 돕는다.

참여하려는 사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중구청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도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참여 가게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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