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졸업생 2명 미용기능장 합격…3년 도전 결실

이영선·최숙임 씨 국가기술자격 취득
재학 때부터 졸업 후까지 실기 준비
이영희 교수 장기간 기술 지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4 20:35
이영선 동문(왼쪽), 최숙임 동문(오른쪽).
영산대학교 미용건강관리학과 졸업생 이영선 씨(왼쪽)와 최숙임 씨가 국가기술자격인 미용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미용건강관리학과 졸업생 2명이 국가기술자격인 미용기능장 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대학에 다닐 때 시작한 자격 취득 준비를 졸업 이후에도 이어가며 약 3년에 걸친 도전을 마무리했다.

합격자는 2023년 졸업한 이영선 씨와 2025년 졸업한 최숙임 씨다. 두 사람 모두 재학 시절부터 미용기능장 시험을 준비했고, 졸업한 뒤에도 실기 능력을 다듬어 최종 합격했다.

미용기능장은 미용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숙련 기술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전문적인 기술과 이를 실제 작업에 적용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두 졸업생은 이영희 교수에게 약 3년간 미용기능장 시험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실기 지도를 받았다.



반복 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재학 중 시작한 교육이 졸업 이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영선 씨는 오랫동안 준비한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학과의 교육과 교수의 꾸준한 지도가 도전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는 정규 수업 외에도 별도 특강과 미용대회 출전 지도, 미용기능장 특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기술 수준과 진로에 맞춰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영희 교수는 오랜 기간 기술을 익히며 노력한 졸업생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숙련된 미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과는 이번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공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