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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다례대학 10년간 298명 배출…차문화 잇는다

10기 교육생 20명 과정 마쳐
2017년 시작해 매년 교육 이어와
지역 행사서 장군차 알릴 예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4 22:21
10.14(김해다례대학 10기 수료식 개최)1
지난 13일 김해시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김해 다례대학 제10기 수료식'에서 수료생과 가야차인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에서 차를 올리는 예절과 지역 전통문화를 배운 시민이 10년 동안 298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교육을 마친 20명도 앞으로 지역 행사에서 다례를 선보이고 김해 장군차를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가야차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김해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김해 다례대학 10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20명과 연합회 이사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에 이어 수료증과 개근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다례대학은 시민들이 전통 차문화와 생활 속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2017년 문을 열었다. 가야차인연합회가 교육을 맡아 올해까지 열 차례 과정을 이어왔다.



앞선 수료생들은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에서 차를 준비하고 나누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교육생들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차 관련 행사와 장군차 소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가야차인연합회는 2016년 결성된 단체다. 다례 교육 외에도 가야차 문화 한마당을 열고 각종 행사에서 찻자리와 홍보 공간을 마련해 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교육에서 얻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장군차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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