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 학부모 400명 대상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교육

28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서 진행
처방약 오남용·도파민 문제 다뤄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4 22:35
20261014 부산교육청, 10월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_붙임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8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10월 학부모 행복학교'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청소년 사이에서 주의해야 할 의약품 오남용과 각종 중독 문제를 부모의 시선에서 살펴보는 교육이 부산에서 열린다. 학습 능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약물의 위험성과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대화 방법을 함께 다룬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계한 이번 강좌의 주제는 '중독의 시대, 아이의 나침반이 되는 부모의 역할'이다.

첫 순서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인 이호빈 약사가 나선다. '공부 잘하는 약의 진실'을 주제로 청소년의 처방 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설명하고 가정에서 주의할 사항을 짚는다.

이어 의사이자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서 활동하는 이낙준 강사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도 알려진 그는 도파민 자극이 넘치는 환경에서 청소년의 정서와 뇌 건강을 어떻게 살필 것인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접수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모들이 유해 약물의 위험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가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