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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열린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이 평생학습 활성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주군 제공) |
울주군은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군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2개 모임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진행해 온 학습 사례를 소개하고 모임을 꾸려가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달라지는 평생교육 흐름을 살펴보는 강의에서는 구성원 간 의사소통과 공동 작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일정은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동아리 소개와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휴식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평생학습체험대전 참가에 관한 안내도 이뤄졌다.
올해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는 새로 선정된 13곳과 기존 19곳 등 모두 32개 모임, 4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60여 명은 전체 사업 참여자 가운데 일부다.
울주군은 해마다 새로운 학습모임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하려면 성인 회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하고, 전체 구성원의 80% 이상이 울주군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강사 초빙과 교재·재료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은 울주군청 교육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동아리 사이의 만남과 배움을 이어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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