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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8개 동에 돌봄 전담인력…36건 지원 심의

10월부터 행정복지센터별 1명 배치
7일 담당자 교육으로 실무 준비
14일 신규 계획 21건 포함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4 23:22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의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돌봄을 전담하는 직원이 한 명씩 배치됐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가까운 행정 창구에서 찾아내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북구는 이달 1일 시행한 조직개편에 맞춰 각 동에 통합돌봄 담당 인력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주민 상담부터 관계기관 연결, 이후 관리까지 동 단위에서 업무를 맡게 된다.

개인별 지원 방안을 다루는 심의도 이어졌다. 북구는 14일 제21차 통합지원회의에서 새롭게 마련한 돌봄 계획 21건을 포함해 모두 36개 안건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몸 상태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을 함께 살펴봤다. 지원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했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지난 7일에는 8개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이 진행됐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상담하고, 관련 기관의 서비스를 연결한 뒤 후속 상황을 살피는 절차를 익히도록 했다.

북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돌봄 관련 기관 사이의 업무 연결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기존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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