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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포용적 공직문화 확산 앞장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개최… 차별 없는 행정 서비스 기반 구축
대면·온라인 병행으로 교육 참여율 제고… 연말까지 전 직원 90% 이수 목표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15 00:04
[사진2]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계룡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공공 부문부터 솔선수범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X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행정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구자형 주임이 맡아 진행했다. 다양한 공공·교육기관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구 강사는 장애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대인관계에서의 배려, 그리고 인식 전환의 필수성을 다각도로 전달했다. 특히 일상과 업무 속에서 무심코 나타날 수 있는 편견을 점검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가치 있게 여기는 태도의 중요성을 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사이버 교육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며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시 소속 공무원의 교육 이수율은 55%를 기록 중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목표치인 90%를 달성하기 위해 독려를 이어갈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진정한 장애인식 개선은 서로 간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 현장과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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