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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사진=성주군 제공) |
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체계를 정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대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인구감소지역에는 주민 1인당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금을 지역 안에서 사용하도록 해 주민 소득을 보완하고 소비와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취지다.
성주군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담당 업무를 전담할 부서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고려한 실행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지원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민 참여를 연계한 운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모 유치를 위한 의지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졌다. 성주군은 15일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피켓을 활용해 사업 유치에 대한 뜻을 나타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성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성주군은 대상 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와 공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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